|
메뉴릿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전블로그
이글루링크
이글루 파인더
|
박재범 탈퇴논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비하 논란으로 지난 8일 돌연 2PM 탈퇴한 박재범의 구명운동은 JYP불매운동, 일간지 광고, 플래시몹 이벤트 등을 통해 박진영을 압박하고 있다.
팬들의 주장은 박진영이 '소속 뮤지션의 보호와 관리'라는 책임을 다 하지 않은 채 '자진탈퇴'라는 방식으로 박재범을 내 몰고 모든 책임을 박재범 1인에게 떠 안겼다는 것. 박진영의 해명과 같은 2PM 멤버 우영의 심경고백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에 대한 2PM 팬들의 불신과 분노는 누그러들줄 모르고 있다. 심지어 재범 본인이 팬 카페에 올린 글까지도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의 끝을 해피엔딩으로 보는 입장도 있다. 애초 논란이 됐던 '한국비하'가 국가적 민족적 자부심이 높은 우리 국민 정서상 쉬 잠잠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자진탈퇴'라는 전략적 초강수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다. 결과적으로 '한국비하' 논란은 잠잠해졌고 재범의 글에 대한 오역들도 바로잡혔으며 여론은 단번에 동정론으로 돌아섰다. '자진탈퇴'라는 공식적인 이유와 이에 따라붙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언급은 언제든 '본인의 의사대로' 돌아올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같이 해석된 전략적 포석 속에서 JYP의 대표성을 가진 박진영이 취할 수 있는 태도는 엄격함과 공정함을 유지하는 것 뿐이다. 실제로 박진영은 JYP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재범의 과거 실수는 분명 잘못한 일'로 못 박고 '반성이 필요하다'고 주지시키고 있다. 쉽게 재범을 옹호하는 제스처를 취할 경우 '한국비하'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2PM 팬들의 집단행동이 시간이 지날 수 록 격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까지 납득 시킬 수 없는 것이 박진영의 한계다. 2PM의 6인조 활동을 공식화 했지만 2PM의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올 스톱된 상태. 23일, 24일 예정돼 있던 뮤직비디오 촬영 역시 현재 백지화 됐다. '6인조' 2PM을 팬들이 보이콧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범의 복귀가 현실화 될 경우 표면적으로 일련의 모든 사태에 대한 결정을 박재범 개인에게 돌렸던 박진영의 책임론도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JYP 수장으로서 박진영이 짊어져야 할 당연한 의무다. | |||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